Chapter6. 개원자금계획


안녕하세요. 닥터카운슬러입니다.
개원을 하려면 얼마정도 있어야 할까 노트를 펴놓고 적어봅니다.

임차보증금, 인테리어, 의료기기, 6~7개월간 운영자금정도로 구성하시면 됩니다. 임차보증금이야 계약서에 금액에 중개수수료 정도 될 것이고, 인테리어는 면적이 커질수록 평단가는 떨어지지만 대략 평당 150만원에서 200만원정도 생각해서 예산을 잡으시면 됩니다. 진료 컨셉에 따라 필요한 의료기기는 list up해서 업체로부터 견적을 받으셔서 예산을 편성합니다. 이자율은 조금 더 높겠지만 의료기기를 리스나 렌탈로 진행 시, 임차료와 인테리어에 현금자원 투자가 더 사용이 가능합니다.

운영자금은 6개월정도의 월세, 직원급여, 소모품비 등으로 예산산정하시면 됩니다. 운영자금에 내 월급을 넣을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이 예산을 빡빡하게 가져갈지, 아니면 여유롭게 가져갈지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내가 어금니 꽉 깨물고 내 월급 없다고 생각하고 갈 상황이 가능하다면 빡빡하게 갈수도 있고, 애들 학원비 때문에 안된다 싶으면 여유롭게 가져가는 건데, 개원과정이 정신적으로 많이 피로한 상황을 고려한다면, 운영자금을 여유롭게 가져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한줄요약

운영자금을 여유롭게 가져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Leave a Comment

error: Content is protected !!